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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이야기

금년도 예정된 외부강연/강의도 막바지다 2014-12-08_금년도 외부강의와 강연도 끝나간다. 금년에 예정된 외부 강의는 하나를 더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꽤 많은 강의/강연을 해왔죠. 전체적으로 회고해 보면, 강의할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경영/인사조직/리더십/성과관리/역량관리 등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들로 끝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금 심도있는 것들을 학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흙탕물에 샘물 몇 방울 공급하고 마는 느낌이랄까... 강의 참석자들이 조금 더 심도 있는 학습과 변화를 위해서 어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강의와 강연을 시리즈물로 기획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 2014-12-08_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더보기
벙커1 특강: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 3부 2014-08-29(금) 벙커1 특강 후의 질의응답내용입니다. 질문의 내용은 대강 다음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 부정직한 사람들이 국가운영의 선출직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에 대하여 2. 품의제도에 대하여 3. 공무원 특히 교육공무원의 정치참여에 대하여 4. 자본주의 vs. 민주주의에 대하여 5. 교육제도와 평가에 대하여 p.s. 중간에는 귀여운 1인미디어 “안경유희”의 후원메시지도 나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귀요미 “안경유희”를 후원하여 젊은이의 올바른 미디어활동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벙커1 특강: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 2부 제1부에 이어 2부의 편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의 똑똑한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멍청한 짓을 하는 이유는 구조와 시스템이 잘못 설계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이 개혁의 요체입니다. 1. 이데올로기화된 현대사회의 구조와 시스템을 파악해야 합니다.2. 책임과 권한의 배분구조를 수직구조에서 수평구조로 바꾸어야 합니다.3. 합의의 정신에 따라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이사회 제도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4. 위로 책임과 권한을 떠넘기는 품의제도가 아니라 성과책임에 따른 고유한 업무담당제가 실시되어야 합니다. 5. 누구나 반대할 수 있는 .. 더보기
한국능률협회(KMA)의 리더스모닝포럼(Leaders Morning Forum) 조찬강연 지난 11월7일(금) 아침,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있었던 내용을 KMA 홈페이지에 공개했군요.(아래 링크 참조) 나는 아직 동영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동영상이 내 PC에서는 열리지 않아 소스파일을 받아서 보긴 했습니다만, 그것이 같은 영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인간존중의 경영사상을 이해하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곧 기업과 국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기도 합니다. http://www.kma.or.kr/k_storage/semina_list.htm#state=view&board_id=24&item_id=15727 ps. 이 강연 전체과정을 동영상으로 1인미디어 "안경유희"가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이것도 편집이 되는 대.. 더보기
새인모 주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특강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21세기북스)을 출간한 기념으로 “새로운 인사를 연구하는 모임(새인모)”에서 특강을 마련해주었다.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 1. 교육제도의 붕괴 → 진정한 배움의 결핍 → "생각하는 힘"의 결여 → 교육에 관한 근본적인 혁신 2. 부정직한 사람들의 출세 → 공직(입법, 사법, 행정 등) 선출제도의 근본적인 혁신 3. 조직의 정점에 있는 한 사람에게 권력의 집중현상 → 제도의 적폐("품의제도") → 권력의 분산이 절대적으로 필요 → 각 직무에 부합하는 역할과 책임의 부여 민주화된 선진국가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덜 민주화된 국가라고 할 수 있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제도들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며 작용하고 있는지, 정직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어떻게 고위공직을 .. 더보기
벙커1 특강: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 1부 출판사가 2014.08.29 저녁 벙커원에서 마련해준 특강을 했습니다. 『똑똑한 자들의 멍청한 짓』(21세기북스, 2014)이라는 책의 출판기념 강연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질의응답을 보면 사회적 문제인식에 대한 열기는 높았습니다. 이 영상은 1인미디어인 “안경유희”가 만들어준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보시고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부에 이어 2부도 조만간 공유될 예정입니다. ps. 한국능률협회(KMA)에서 주관한 리더스모닝포럼의 조찬강연회 영상도 정비되는 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더보기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리더스모닝포럼에서 길(道)을 닦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조찬강연을 아래와 같이 합니다. 매월 1회 기업인들이 약 800명 정도 참석하는 큰 모임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79회째입니다. 원래는 한국능률협회(KMA)회원사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혹시 한국능률협회의 회원사에 소속되지 않은 페친 중에서 강의를 현장에서 듣기를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메시지로 주시면 주최 측에 전달하여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착순 5명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시: 2014.11.07(금), 07:00~09:00장소: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주제: 길(道)을 닦는 리더십_영혼의 능력을 불어넣는 리더십 코드강사: 최동석강연시놉시스: 첨부파일 *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기를.. 더보기
경영학과 철학 경영학은 지독하게도 실천적인 학문이다. 강의에서도 지금 당장 실용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리더십 스킬을 요구한다. 하지만 내 리더십 강의에는 철학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내 강의를 듣는 사람들 중에는 가끔 왜 어려운 철학이야기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곧바로 이해한다. 왜냐? 진짜 그런가, 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철학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의심하기를 좋아한다. 대우조선해양 임원들, 1박2일 리더십 워크숍에서 리더십은 사람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책상이나 컴퓨터와 같은 물적 자원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리더십 스킬은 쓸모없이 힘을 낭비하는 것이다. 마치 어처구니없이 맷돌을 돌리려는 것과 같다. 이런 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