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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역량중심의 면접(1)_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이 글은 한국영재교육학회(2010.12.18)에서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쓴 것입니다. 주제는 "교사관찰추천에서의 역량평가면접"이었는데, 교육계나 교육학계에서는 역량중심의 면접을 다들 낯설어 하는 분위기여서, 역량중심의 면접(competency based interview)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연구, 그리고 나아가 함께 공부하고 수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학회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도 좋겠다는 생각에 이곳에 몇 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많은 피드백을 부탁합니다. 연구의 필요성 학생들의 성적이 곧 사회생활에서의 개인적 성공이나 사회적 성취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중등교육과정까지 매우 우수한 학교성적을 냈던 학생들이 소.. 더보기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독일에 살면서 독일교육이야기를 쓰시는 분입니다. 독일에서 아이들을 초등학교 교육을 시켰던 나로서는 쓰고 싶고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 동안 시간이 그리 녹녹치 않아서 못하는 것을 박성숙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여러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를 누르시거나, 아니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셔도 됩니다. http://blog.daum.net/pssyyt/8934259 더보기
교육과 체벌_『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 중앙일보에 다음과 같은 가 났습니다. 어느 현직 교사가 교권이 무너진 초등학교 교실의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그것이 신문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나는 신문기사를 읽고 그런 현상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권이 무너진 초등학교 교실의 실상을 폭로하며 '체벌 허용'을 주장한 현직 교사의 책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서래초 영어교과 전담교사 김영화(55)씨가 쓴 『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이다. 야단치는 교사에게 아이들이 욕하고 대들면서 심지어 폭력까지 행사하는 현실이 소설형식으로 묘사돼 있다. 보도가 나간 뒤 기사와 관련된 e-메일과 전화, 인터넷 댓글 등이 쏟아졌다. “잘못하면 때려야 한다” “교권은 매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는 등 체벌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초등교사 경력 3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