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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육

신자유주의 시장경제(8)_ 우리의 정신은 이렇게 황폐해졌습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다른 세계에 대해 말해야겠습니다. 내가 독일의 교육시스템을 부러워하는 것은 부모의 경제능력이 아니라, 개인의 학습능력에 따라 교육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의 박사과정까지 경제적 능력과 상관없이 국가가 제공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제도화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적 사고에 다소 영향을 받아서 대학에서 등록금을 조금 받고 있습니다만, 영미계통의 대학등록금에 비하면 껌 값에 불과합니다.) 2011. 8.7. 독일 기센대학교 경제경영학부, 20여년만에 여름휴가 중에 잠시 찾아갔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독일대학에 진학하거나 졸업하는 것은 경제능력이 아닌 학습능력을 공식적으로 보여주어야 가능합니다. 초중등 교육의 목표 역시 학생들에게 .. 더보기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독일에 살면서 독일교육이야기를 쓰시는 분입니다. 독일에서 아이들을 초등학교 교육을 시켰던 나로서는 쓰고 싶고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그 동안 시간이 그리 녹녹치 않아서 못하는 것을 박성숙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여러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를 누르시거나, 아니면 다음 주소로 직접 가셔도 됩니다. http://blog.daum.net/pssyyt/893425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