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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록/에세이

기록하지 않는 ... 기록된 것도 공개하지 않는...

[기록하지 않는 ... 기록된 것도 공개하지 않는...]


조직운영의 바탕은 기록과 공개다. 웬만한 기업이나 시민단체에서도 주요한 의사결정이나 회의는 반드시 누가 무슨 발언을 했는지 기록한다. 그리고 그것을 관련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하물며 국가운영에서는 어떠해야 하겠는가?

장관이나 청와대에서 하는 모든 일정과 주고받은 대화들을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처럼 반드시 기록하도록 법제화해야 할 것이다. 서유럽, 특히 북유럽의 고위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의 모든 공적 행적과 발언내용, 그리고 의사결정과정이 공개되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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