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 이야기/인재전쟁

인재전쟁(10/20)

인재의 올바른 가치관이란 어떤 것인가요?
 

<요약> 문제는 이런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기르려면, 필요한 지식에 대해 가르치고 훈련을 시키면 어느 정도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정직한 역량(integrity)을 가진 전문가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렵지요. 그래서 인재전쟁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전문성을 갖췄다 해도 올바른 가치관에 바탕을 두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킵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없으면, 엔론과 리만브라더스처럼 됩니다. 올바른 가치관이란 인간에 대한 전제가 옳아야 합니다. 인간이란 영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실존적 존재라는 사실을 깊이 이해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서 실존적 존재란 무한한 선택대안 중에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라는 것이고, 영혼의 능력이란 자신의 정체성과 그 역할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자심의 잠재력이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대해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하는 양심의 울림을 말합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지 않은 사람이 고위직에 오르면 오히려 사회가 피폐해집니다.

예를 들어, 부시 미국대통령은 명분도 없이 전쟁을 시작함으로써 전통적인 미국정신을 훼손했습니다 올바를 가치관에 근거하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정신은 관용과 겸손의 미덕으로 어려운 사람과 나라를 돕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최근의 미국은 세계인들을 상대로 조폭처럼 행동합니다. 그래서 미국을 두려워합니다. 미국이 무엇을 빼앗아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피폐한 미국정신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오바마 정권은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경영 이야기 > 인재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재전쟁(12/20)  (3) 2009.08.14
인재전쟁(11/20)  (0) 2009.08.13
인재전쟁(9/20)  (2) 2009.08.11
인재전쟁(8/20)  (2) 2009.08.10
인재전쟁(7/20)  (0)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