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의 세계에서 물리의 세계로
지난 해, 그러니까 2008년은 물리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소득이었습니다. 내 손을 거쳐간, 양자이론에 관련된 책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 열거한 문헌을 통해 심리의 세계에 푹 빠져있던 내 사유의 한계를 우주 전체로 확장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얻었습니다. 나로서는 더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엘레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우주의 구조, 브라이언 그린 평행우주, 미치오 카쿠 숨겨진 우주, 리사 랜들 최종이론의 꿈, 스티븐 와인버그 홀로그램 우주, 마이클 탤보트 프로그래밍 유니버스, 세스 로이드 춤추는 물리, 게리 주커브 신의 입자를 찾아서, 이종필 아무튼 이런 책들의 내용을 내가 다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학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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