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잡힌 성과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균형 잡힌 성과지표체계(Balanced Scorecard, BSC)의 의도하지 않은 폐해들(1) 1990년대 초반 BSC(Balanced Scorecard)개념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Scorecard라는 단어는 계량화에 익숙해 있던 미국인들에게는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balanced)이라는 단어 때문에 사람들은 주목했습니다. 특히, 당기순이익과 같은 재무적 성과지표에만 몰두하던 경영진에게 다음과 같이 다양한 성과지표들 간에 상호 균형을 유지시켜준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ü 재무적인 성과지표(매출액, 순이익 등)와 비재무적인 성과지표(이직률, 고객만족도 등) 사이의 균형 ü 장기적인 성과지표(경영진의 역량과 헌신, 직원들간의 신뢰 등)와 단기적인 성과지표(자본이익률, 시장점유율 등) 사이의 균형 ü 내부적인 성과지표(직원만족도, 경영참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