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자유주의 시장경제(12)_피도 눈물도 없이 이익을 추구하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 1912~2006)은 1962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자유경제에서 기업이 지는 사회적 책임은 오로지 하나뿐인데, 이는 게임의 규칙을 준수하는 한에서 기업이익 극대화를 위하여 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는 것, 즉 속임수와 기망행위 없이 공개적이고 자유로운 경쟁에 전념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노동조합 지도자들의 ‘사회적 책임’은 조합원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이다. 나머지 사람들의 책임은 법의 틀을 확립하는 것인 것, 이러한 법은 다시 한번 애덤 스미스를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은 법이 되어야 한다. ‘(자기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목표를 고양하는 데에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