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은 … 짧은 이야기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러니까 블로그에다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잘 몰라서 어리버리한 상태에 있을 때 시리즈에다 “짧은이야기”라는 필명으로 댓글을 상큼하게 달아주었습니다. 그냥 필명이려니 했는데, “짧은이야기”가 小說의 우리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블로그 이름이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긴 이야기(長說)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장편소설이라는 말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긴 소설'을 말하는 것인데, '긴 짧은 이야기'라는 말이니까요. 그 후로 그녀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해외여행기, 책 읽은 얘기, 영화와 드라마 감상기, 연예계 소식 등을 소소하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내가 잘 모르는 얘기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얘기들입니다. 그런데도 그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