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정상적인 건강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강연하고 자문하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구실을 정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아직 조금 잔잔한 이슈들을 더 정리해야 하지만 그런 대로 집필태세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트 엡손 TW3600도 주문해 두었습니다.
대강 정리하고 빔프로젝트도 설치한 후 영화 <브레이브하트>를 보았습니다.
“문제는 시스템이다(가제)”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영자들의 정신적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썼던 첫번째 책 <인간의 이름으로 다시 쓰는 경영학>(21세기북스 2013)의 후속작입니다.
시스템적 사고(system thinking)가 경영의 핵심인데, 우리 사회에는 이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시 책을 써야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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