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생애에서 인터넷으로 게임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집안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인터넷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하고 생각해 왔으니까요. 할 일도 없고, 비전도 없는 사람들이나 온라인 게임에 몰입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리더들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이 만들어내는 조직풍토를 이해하고, 어떤 조직풍토를 만드는 것이 좋으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이해하는 과정의 교육훈련프로그램이었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세상을 이해하는 나의 눈이 좀더 넓어졌다고나 할까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게임에 접속하여 즐기고 있구나!!!
아, 나도 한번 맛이라도 봐야겠다.
요즘 젊은이들 자판기 위에서 물 흐르는 듯한 손놀림은 가히 신기에 가까운 것을 알았습니다. 손가락의 놀림이 유연해야 오래 산다고 하는데…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나도 인터넷으로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사실 PC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것도 여의치 않아서 지금 이 블로그를 혼자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데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워크숍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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