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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이야기

조현아와 박근혜의 공통점에서 배우는 교훈

2014-12-18






 

조현아와 박근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1.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진실로 모른다는 점

2.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은폐하려고 부하들을 동원한다는 점

3. 조직은 자신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다는 점

4. 조직은 시스템이 아니라 자신의 명령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

5. 조직 내에서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킨다는 점

6. 잘못을 저지른 것에는 관심이 없고 잘못이 유출된 것에 분노한다는 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조직 내에 권한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

2. 잘못이나 의혹이 불거졌을 때 관련자들을 즉각 배제시키고 수사해야 한다는 점

3. 중요한 결정일수록 구성원들의 참여와 합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

4. 일류 기업이나 국가에서는 공동결정, 합의원칙, 상생관행이 보편화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우리 사회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점

5. 기업경영과 국가운영의 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