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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이야기

이상원 화백의 세계

2015-01-17()_

 

오늘 춘천을 다녀왔다.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이상원(李相元) 미술관을 둘러보는 행운을 얻었다. 그가 천재적인 화가였다는 사실을 미술관에 들어서면서 알았다


그는 미술대학 근처도 가본 적이 없다. 먹고 살기 위해 극장 간판을 그렸고 미군 초상화를 그려서 돈을 벌었다


1935년 춘천 유포리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상업적인 그림을 그리다가 70년대 후반부터 자신의 사상이 담긴 작품을 그리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