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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록/에세이

영혼을 울리게 하는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 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 보다
그대를 생각 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 주세여!

언제부터인가 내 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들
!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하늘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할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게요
당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아침 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 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은 당신 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이 시(詩)는 學山 반문섭 선생님이 오늘 아침 보내온 메일에 첨부된 내용입니다. 참 좋아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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