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리더십 개발_시스템 설계의 전제 이 동영상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 2009학년도 가을학기 “리더십개발론” 강의 중 중요개념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내용의 보완이나 다른 견해가 있으면 댓글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리더십 개발_리더십의 정의 이 동영상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 2009학년도 가을학기 “리더십개발론” 강의 중 중요개념의 일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내용의 보완이나 다른 견해가 있으면 댓글로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영국여행 이야기(15)_런던으로의 출발과 도착 떠나기가 쉽지 않아 그렇지, 일단 모든 것을 뒤로 놓고 출발하게 되면, 마음은 바뀝니다. 내가 여행을 떠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마도 공부와 일에 대한 관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비행기를 타기까지가 어렵지 공항에 도착하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여행일정이나 비행기표 수속하는 일은 아내가 담당하지만, 공항에 도착한 다음부터는 나도 여행모드로 바뀝니다.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찍어댑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면세점 둘러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다들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들어설 때마다, 예전에 컨설팅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사제도 관련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 이야기지만 그것도 인연이라고, 세계에 모범적인 공항으로 칭송.. 더보기
영국여행 이야기(14)_수변도시 런던 수변도시를 만들 수 없을까? 물은 인간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강가에 앉아서 물끄러미 흐르는 물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물은 모든 것을 포용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 런던을 다시 보니까 수변도시가 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독일에는 함부르크가 수변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를 독일의 베네치아라고 부를 정도니까요. 런던은, 함부르크 정도는 아니어도, 카나리 워프(Canary Wharf)에 가보면 강물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는 수변도시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청계천을 덮었던 고가도로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비록 콘크리트로 만든 수로이긴 하지만, 물을 끌어다 흘려 보내니,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행복감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을 정.. 더보기
영국여행 이야기(13)_런던에서 돌아오다 3주간의 출장 겸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벌써 3년째 여름 휴가를 런던에서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통산 3개월 이상을 영국에서 살아본 셈입니다. 이번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강행군을 했습니다. 피곤이 겹쳐서 그런지 이제는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발바닥에는 물집이 잡혔습니다. 런던뿐만 아니라 브라이튼(Brighton), 에딘버러(Edinburgh), 블레넘 성(Blenheim Palace), 요크(York), 로슬린(Roslin), 던펌린(Dunfermline), 스털링(Stirling),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글라스고(Glasgow), 윈더미어(Windermere)와 로몬드(Lomond) 호수, 뉴라낙(New Lanark), 윗비(Whitby), 스카보로(Scarborough) 등을.. 더보기
인재전쟁(20/20) 끝으로 인재전쟁이라는 화두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협동을 강조하는 공동체주의와 경쟁을 강조하는 기능체주의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만큼 지성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토론해 보면 됩니다.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방안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전에 설정된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간을 어떤 프로그램에 넣어서 판박이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 다 다른 영혼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풍토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보기
인재전쟁(19/20) 많은 사람들이 ‘인재’ 하면 높은 연봉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실제 핵심인재들은 더 이상 금전적 보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하며, 기업 입장에서는 핵심인재들을 사로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월 스트리트의 금융위기는 경영자에게 주는 너무 높은 연봉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경영자라는 자리에서 일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이미 보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큰 연봉을 보장하는 것은 과도한 것입니다. 모든 사태는 돈이 개입하면 본질이 왜곡됩니다. 이것은 미국의 주류경영학이 자초한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당근과 채찍의 원리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더 큰 당근은 더 큰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허황된 믿음입니다. 경쟁.. 더보기
인재전쟁(18/20) 인재를 키워야 하나 외부에서 영입해야 하나?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하려고 하기보다는 내부에서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의 떡이 항상 커 보이는 현상이 있지만, 잘 살펴보면 내부에 필요한 인재가 있습니다. 더보기